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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TMB 트래킹 여행 +로잔,제네바+안시

🇨🇭 2025년 7월 15일 — 제네바에서의 마지막 점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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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마지막 페이지를 조용히 넘기며,
아침 산책을 마치고 체크아웃한 뒤 호텔 앞 마노(Manor) 백화점으로 향했다.

점심 시간이 다가오자 주변은 바쁘게 움직이는 직장인들로 가득했다.
깔끔한 셔츠 차림, 능숙하게 테이크아웃 컨테이너를 고르고 계산하는 모습.
누군가는 커피, 누군가는 샐러드를 들고 종종걸음으로 사라졌다.

그들 틈에 섞여 우리도 컨테이너 세 개를 집었다.
• 새우 아보카도 망고 패션프루트 샐러드
• 오이와 페타 치즈가 들어간 상큼한 그릭 샐러드
• 로스트 야채가 곁들여진 치킨 커리

마치 제네바의 직장인이 된 듯 가볍게 봉투를 들고 론(Rhône) 강변 벤치에 앉았다.
도시 중심인데도 강가에선 바람이 불고 햇살은 부드럽게 내려앉았다.

비워지는 컨테이너 속 음식보다,
마음속에 쌓여가는 여행의 기억이 더 풍성했던 점심.
마지막 한 끼를 소란스럽지 않게, 그러나 깊게 마음에 담았다.

“이제 정말 잘 쉬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 마노(Manor) 백화점 식품관
• 위치: 제네바 시내 중심부 (Cornavin역에서 도보 5~7분)
• 특징: 스위스 전역에 있는 유명 백화점 체인. 특히 식품관(Manor Food)은 신선하고 다양한 로컬·수입 식재료, 델리, 샐러드바, 제과류로 유명하다.
• 추천:
• 샐러드바 & 델리 코너: 원하는 샐러드를 용기에 담아 무게로 계산. 점심시간 직장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코너.
• 베이커리: 버터 크루아상, 프룻 타르트, 프레첼 등 간식용 빵.
• 로컬 제품: 스위스 치즈, 초콜릿, 허브티, 꿀, 건과일.
• 팁:
• 점심시간(12시~13시)에는 상당히 붐비므로 미리 가거나 13시 이후 방문 추천.
• 테이크아웃 후 바로 앞 론 강변이나 공원에서 먹으면 제네바 현지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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