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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TMB 트래킹 여행 +로잔,제네바+안시

🇨🇭 제네바의 뜨거운 오후, 브로큰 체어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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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7월 14일, 제네바의 햇살이 부서지던 오후.
유엔 본부 앞 브로큰 체어(Broken Chair) 광장에 도착하자, 시원한 분수가 한눈에 들어왔다.

분수 물줄기 사이로 햇빛이 반짝이며 흩어지고, 아이들은 옷이 젖는 것도 아랑곳하지 않은 채 뛰놀았다. 그 틈에서 우리도 잠시 벤치에 앉아, 젖은 공기 속에 스며드는 시원함을 느꼈다.
도심 한가운데에서 맞이한 짧은 여유, 여행길의 피로가 조금은 풀리는 순간이었다.

브로큰 체어 (Broken Chair)

브로큰 체어는 지뢰 피해자와 전쟁 잔혹성에 반대하는 상징 조형물이다.
• 높이: 12m
• 설치 연도: 1997년
• 의미: 4개의 다리 중 하나가 부러진 채 서 있는 모습은 전쟁으로 인해 절단된 팔다리를 은유하며, 국제사회에 지뢰 사용 금지를 촉구한다.
• 위치: 제네바 유엔 본부(UN Office at Geneva) 앞 Place des Nations 광장

제네바 유엔 본부 (United Nations Office at Geneva)

유엔 본부 건물은 **팔레 데 나시옹(Palais des Nations)**이라 불리며, 1936년 국제연맹 시절에 지어진 유서 깊은 건물이다.
• 역할: 뉴욕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유엔 사무국
• 견학: 평일 가이드 투어 가능 (여권 필수 지참)
• 볼거리: 회의실, 의회 홀, 국제 회담이 열리는 장소, 벽화와 기증 작품들
• 위치 팁: 브로큰 체어와 맞은편에 위치해 있어 사진 촬영 포인트로 유명하다.

여행 팁
• 가는 방법: 제네바 트램 15번, Nations 역 하차
• 방문 시간: 여름 오후에는 분수와 햇빛이 만들어내는 반짝임이 가장 아름답다.
• 사진 포인트: 브로큰 체어와 유엔 본부를 한 프레임에 담기 위해서는 광장 맞은편 도로에서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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